[일드]마더(mother) 5화 줄거리 요약 with 아야노 고

[일드]마더(mother) 5화 줄거리 요약 with 아야노 고

2018. 1. 31. 16:23아야노 고 world/일드



※ 이번 포스팅도 스크롤의 압박과 스포일러 포함이오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나오는 학교교실에서 친어머니가 접어서 날린 종이비행기를 보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친어머니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종이비행기를 보고 정신차린 나오는 서둘러 츠구미를 데리고

학교를 떠나게 되고 그 둘의 뒷모습만 바라보는 친어머니는 마음이 아프다ㅠ



츠구미의 전학 통지서를 손에 쥔 채.....운동장에서 하염없이 나오와 츠구미를 바라보고 계신다...ㅠㅠ



집에 돌아온 나오는 양어머니께 저 말이예요....절 버린 사람을 만난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양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음식하시면서  

그 사람은 이미 세상을 뜬지 오래됐어...이제 없는 사람이야. 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한편 무로란(훗카이도 레나 집)에서는 레나(츠구미)의 장례식을 마치고   

레나의 엄마와 레나의 남친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야노 짤막등장_)

아동상담소에서 사람을 찾아왔어..


(레나가 죽었으니) 그 사람들도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거 아니야..?

 


 레나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지금에 와서 고발하지는 않을거야..


레나의 하늘색 목도리를 레나소지품 박스에서 꺼낸다.



그제서야 레나의 좋아하는 것 수첩을 발견한 레나엄마는 레나의 수첩을 살펴보게 된다.



나오의 임신한 첫째여동생은 병원진료에서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고 온다.

태아의 심실이 하나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듣고 중절수술을 결심했던 여동생.

  


여동생의 엄마는 다시 병원에 가서 설명을 듣고 온다고 말한다.



여동생은 아무렇지 않는 척 수술하면 다시 허리도 날씬해질거라고 말한다.

이에 엄마는 버르장머리없다고 하며 방을 나가신다.



4화에서 기자는 나오를 찾아와서 잡지에 실린 양어머니의 사진을 들이대며

레나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묵인할테니 

양어머니에게  천만엔의 돈을 받아내서 달라고 협박한다.



끝까지 나오와 츠구미를 뒤를 밟으며 집요함의 끝을 보여주는 기자 양반.



나오에게 체포되면 양어머니에게 더 폐를 끼치게 될거라면서

그럴바엔 천만엔 준비하라고 끝까지 협박하는 중이다.



츠구미(레나)는 혼자 미용실을 운영하는 나오친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나오친어머니는 츠구미를 보자 혼자왔냐며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쭈뼛쭈뼛하고 문앞을 서성거리는 츠구미를 보고 깜빡할머니(=츠구미가 부르는 애칭)가 다정하게 

말을 건네니 츠구미는 화장실에 급하게 가는 바람에 엄마가 지갑을 도둑맞아 잃어버렸다고 얘기한다.

(츠구미 울먹울먹...ㅠ)



그 시간 나오는 은행융자를 빌려서 천 만엔 마련해보려고 애써보지만 결국 돈은 구하지 못한다.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나오를 발견한 츠구미는 

아침에 발견한 사람은 걱정 안해도 된다며 나오를 위로한다.



양어머니는 나오의 여동생을 계속 설득하며 아기 얘기를 하자

여동생 폭발..



엄마는 나한테 살지도 죽을지도 모르는 아기를 낳으라는 거야?


메이야..괴롭지 않니?


조금...

미용실에 머리하고 왔는데 비 맞은 정도...


불쌍한 것...


(메이 훌쩍훌쩍...ㅠㅠ 폭풍눈물)

 


나오의 친어머니는 나오를 만나러 가고 나오는 무시하고 지나가려 하는데


저기요...이거요... 


가방에서 갑자기 작은 꾸러미를 나오에게 투척하고 냅다 도망가는ㅋㅋㅋ


친어머니 귀여우심ㅋㅋ



받은 작은 꾸러미를 펼쳐보자 그 안에는 통장과 도장이 들어있다



작은꾸러미를 확인한 나오는 얼른 친어머니를 쫒아가서 다시 돌려준다.



나한텐 필요없는거고 아마 부족할거예요...

괜찮아요...이거 원래....

(말잇못...ㅠㅠ)







더 이상 저와 츠구미의 일에 상관하지 마세요..라며 거절하며 떠나는 나오에게

친어머니는 안 받아주면 쓰레기통에 버릴거라고 협박ㅋㅋㅋ

그래도 안 받아주자 진짜 버리고 가는 친어머니...



그러자 어디선가 나타난 기자양반.

돈냄새 맡고 쫒아와서 통장꾸러미 갖고 도망치는ㅋㅋㅋㅋ



집으로 오는 의사선생님은 왜 병원에 안 오시냐며 지나는 길에 들렀다고 한다.

죄송해요..죄송해요...

항상 모든걸 미안해하는 나오 친어머니ㅠ



차를 내오겠다고 뒤돌아선 나오친어머니...

갑자기 쓰러지신다.ㅠㅠ



통장 갖고 도망친 기자양반 쫒다가 호텔까지 오게 된 나오



나오친어머니의 통장을 살펴보는 기자 양반



매달 꼬박꼬박 정기 예금 저축을 17년동안이나 해 온 나오 친어머니..



그런 돈을 쓰는거보단 죽는게 나아요..

(갑자기 몸싸움 시전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기자양반께서 옛추억 떠올리며




전에 취재하던 학대받은 아이가 자신에게 영웅이라 말해줬어요...

그런데 죽었어요...ㅜ

난 그 아이의 영웅이 되지 못했어요..

(기자양반 갑자기 눈물)


 아이가 남긴 장난감을 보여준다.



지금 당신이 걷는 길은

내가 도망친 길이예요...


언젠가 당신과 그 아이의 기사를 쓸 날이 온다면

돈은 인세로 그때 받을께요..

라고 협상 종결ㅋㅋㅋㅋ



나오어머니가 쓰러져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나오가 찾아온다.


왜 날 버렸나요..?


(통장주머니를 다시 돌려주는 나오)


어떻게 해야 받아줄래요..?




길에서 받은 카네이션 한 송이를 건네주며


제가..제일 싫어하는 꽃이예요.

매년 이 즈음에 외면하던 꽃이예요..

제 얘길 들으면서 마음속으로 비웃었나요..?

자신이 버린 아이가...ㅠ

(말잇못...ㅠ)




카네이션을 바라보는 나오친어머니ㅠ



그때 갑자기 나오양어머니가 찾아와서

이딴 돈으로 엄마가 될거 같냐며 분노 폭발한다.



이런 돈으로 당신이 이 아이에게 저지른 죄가 없어질 줄 알아요?



나와 나오의 30년 세월을 망치지 말아줘요...라는 나오양어머니ㅠ

분노폭발하는 양어머니를 나오가 달래고 있다.



잠시 자리를 비워 나오친어머니에게 드릴 물건을 사갖고 왔다가

가만히 듣고만 있는 의사선생님..ㅠㅠ



화면이 바뀌고

나오와 기분전환하러 이자까야로 온 양어머니



이미 양어머니는 알고 계셨다.

츠구미와 나오가 친어머니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양어머니는 나오와 처음에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보육원에서 나오를 처음만났을때..

나오의 입양을 결정하기 까지의 모든 일들...ㅠ




도쿄타워 망원경 에피소드..얘기하시며

망원경 보려고 용돈 숨겨놨었던 나오 얘기하다가 폭풍눈물ㅠㅠ


말이 없고 마음을 닫은 나오의 마음을 열려고

애쓰셨던 나오 양어머니..어릴적 얘기하다가 눈물폭발하신다.



집으로 돌아와서 잠든 츠구미의 얼굴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긴 나오



츠구미에게 이젠 다 잊을 수 있을 거 같다며 ...얘기하는 나오


츠구미가 엄마의 얼굴을 보자 활짝 웃어준다.

(착한 츠구미ㅠ)



다음날 아침

레나엄마는 레나의 수첩을 보다가 전화번호를 발견하게 되고 



하필 그 때 츠구미(레나)가 전화를 받게 되는...


여보세요..?



여보세요?

너 누구니..?

레나...? 레나...맞니?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화들짝놀라서 전화를 끊는 츠구미(레나)


다음 화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