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마더(mother) 8화 줄거리 요약 with 아야노 고 오노 마치코

[일드]마더(mother) 8화 줄거리 요약 with 아야노 고 오노 마치코

2018. 2. 6. 02:19아야노 고 world/일드


※ 이 글은 스크롤의 압박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레나를 찾으러 무작정 2층집으로 

뛰어올라가는 레나엄마(미치키상)



귤 푸딩을 먹다가 엄마의 부름에

방 안 벽장 속으로 숨은 츠구미(레나)



레나...? 엄마야...



왜 도망치는거야? 레나...

이리와서 엄마랑 꽉 안자!!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나오



레나 꽉...꽉 안자

(벽장속에서) 엄마...!!



한편 레나엄마의 행방을 찾는 기자는

예전 레나엄마의 지인을 만나

어릴 적 사진들을 보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레나와 레나엄마의 회상씬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레나가 태어났을때의

무로란 시절



단란한 가정에서 태어난 귀여운 레나와

아빠 그리고 엄마가 된 미치키씨



레나 아빠의 모습



부둥부둥 레나가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레나엄마




그때 3세 남아를 바닥에 떨어뜨려서

살해했다는 뉴스를 보던

레나엄마는 



저런 건 보고싶지 않다며

티비를 끄라고 레나아빠한테 

저런 엄마는 사람도 아니라고 한다.


어린 레나를 보며

^ -^

레나는 엄마가 평생

사랑해줄게..라고 말한다.



맛있는 것도 많이 만들어줄거야

햄버거랑 카레라이스랑

새우튀김..또 오므라이스!!

아..그리고 크림 소다!!

-크림소다는 마시는 거잖아!

먹는거야! 얼음 부분은 먹는거잖아?

그렇지 레나?..



시간이 흐르고





궂은 일을 하며 맨날 다치고

이웃아주머니께 좀 더 안전한 일을 하라고 

핀잔듣는 레나엄마

레나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



레나는 아빠가 있을때처럼

키우고 싶다는 레나엄마ㅠㅠ

엄마랑 꽉 안는 레나짱



둘이서 다정한 엄마랑 딸



어느 날 동네 동창들이 히토미에게

모임에 오면 좋을텐데..라고 권유하지만

일하느라 바쁘고 육아에 정신없는

레나엄마는 거절한다.



힘들게 집에 와서 

음식해서 먹이지만

음식을 거부하는 레나

그래도 달래는 레나엄마



아이를 맡겨주는 동네할머니가

허리가 편찮으셔서

가족들과 함께 떠나게 되는.. ㅠㅠ



힘든 일 있으면 전화하라는 할머니

키사라즈로 차를 타고 떠나신다ㅠ

"언젠가 레나랑 놀러갈께요..."


청소... 빨래



식사와 설거지



힘들게 유치원을 알아봐서 

레나를 보내지만



늦게까지 레나만 돌봐야 되는 유치원에서

좀 더 가까운 유치원을 찾아보라는 직원

(냉정하다ㅠ)



그와중에 유치원엄마들과의 친목모임에도

참석하는데



과자를 집으려다 그만 비싼 찻잔을 떨어뜨리는 레나



죄송하다는 레나엄마에게

아빠가 없어서 그런가...라고 하며

매몰차게 쏘아부치는 부잣집엄마

(가정교육 운운하는)

애들은 말로 해서 소용없다며

꿀밤을 때려주라고

넌지시 알려주는데...



그날 밤 레나의 집에서

또 말썽피우는 레나에게 

꿀밤을 때리는 레나엄마



꿀밤 한대 때리고

다 레나를 위해서야...라며

자는 아이 다독거리며

마음 아파한다.ㅠㅠ



시간이 또 흘러흘러 



예쁘고 귀엽게 자란 레나

(아시다 마나짱)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엄마와 딸



집에 가는 길에 소라를 발견하고 



들리니..?파도소리...

-엄마랑 바다에 있는거 같아!

그치? 바다에 가고 싶다...

항구? 아니 좀 더 먼 바다



매년 이웃집 할머니에게

사진엽서를 보내 온 

레나 엄마



그 동안 레나엄마에게 받은

사진엽서를 보여주는 지인 할머니



(레나동창)

모두 모임에 오는데 히토미는 안되지?

-응...

어쩔 수 없지 뭐 그럼 담에 점심이라도 먹자!!

-잘 가...



저기 있잖아..?

좀 늦어도 괜찮을까?



그날 밤 모임에 가려는 레나엄마를

붙잡고 머리를 땋아달라고 하는 레나



(모임)해산했어요~



힘들고 외롭고 지쳐가는 레나엄마ㅠ



레나 아빠 사진을 바라보는데...



일요일, 레나와 엄마는

레나엄마와 아빠가 데이트하러 

자주 갔던 곳으로 간다.



그 곳에서 레나와 미치키는

아빠 얘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뒤에 있던 할아버지 세 명이

아이소리를 듣고

헛기침 하며 주의를 준다.ㅜㅜ



이래저래 아이 키우기 힘든 레나엄마ㅠ



우울하고 힘든 레나 엄마는

저 먼 곳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마침내 결심한 듯 레나엄마



혼자 뛰어서 자전거에 올라서는데



조개를 잡던 레나가 어느새 와서

엄마를 지켜보고 있다...



레나를 본 엄마는

다시 레나와 같이 집으로 향한다.



그 날 오후

속상한 마음 달래러

갔던 바에서는



미치키의 소망이자 희망인

 바다 사진이 걸려있고



그 액자 속의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레나엄마 미치키



저 바다 어디인가요?...라고 묻는 레나 엄마






장면이 바뀌고

바에서 일하던 남자는 레나엄마와 동거생활 시작



레나 혼자 냅두고

레나와 동거남(아야노 고)은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계획하는데



휴가 기간 동안

레나의 먹을 것을 사러

장 보러 간 레나와 미치키(레나엄마)



마트에서 발견한 햄스터



이때부터 햄스터(스즈)와 레나는 친구가 되고



레나엄마는 이미 동거남과 휴가를 떠났고



레나가 걱정된 미치키는

레나와 전화통화를 하게 되고



레나는 햄스터에게 스즈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야기와

바다가 이쁘냐는 질문도 하며

미치키는

바다에서 스노쿨링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

-왜?

재밌어..?
-응.재밌어



잘됐네..

-오늘 뭐했어?

엄마 흉내를 냈어

-엄마 흉내?


(소라껍데기 귀에 대고)

레나도 바다에 있어

바다소리를 듣고 있어



-레나...엄마..엄마는 무척 즐거워

너무 즐거워서 행복해

응 좋겠다 엄마...



엄마..좋아하니?

-응,좋아해

엄마가 행복하면 레나도 기쁘지?

-응,레나도 기뻐!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일을 하고 있는 레나 엄마



일을 끝내고 집에 오자

레나가 없어서 찾아보니



레나가 벽장 속에 숨어 있다ㅠ

(레나 엄마 버럭)

레나가 왜 여기 있냐 따져물으니



동거남 왈,

무슨 문제 있어?



떠나려하는 그를 붙잡는 레나엄마



동거남의 학대에

손가락이 삔 레나ㅠ

간호사의 물음에

미끄럼틀에서 다쳤다는 말을 한다.



한편 레나엄마가 마을회 사람이

일하는 곳에 찾아와서

다짜고짜 그 동거남은 누구냐며



따지면서 레나가 이런 부모 밑에서

크니까 성격이 비뚤어진다고 빈정댄다.



황급히 집으로 가는 미치키



레나가 애써 웃으며 엄마를 맞이하는데



레나의 목을 보니

목졸린 흔적 발견



뭐냐는 물음에 아까 좀 떨어뜨렸다고...

떨어트려?

금방 정신 차렸으니까

괜찮다는 동거남ㅅㄲ

(ㅇㅅㄲ 죽일까..?)



가만히 아무말없이

목도리를 움켜쥐는 레나엄마

(맴찢...ㅠㅠ)



도와줘...

도와줘 엄마...

(ㅠㅠ)



한밤 중에 레나를 안고

무작정 뛰쳐가는 레나엄마



죽은 줄만 알았던 레나아빠가

이미 딴 살림 차린 가족들과

레나와 함께갔던 곳에서 나와

행복한 모습으로 문을 나서고 있다.



하..이래저래 죽일ㄴㅅㄲ...



그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미치키



반대방향으로 미친듯이 달리는 레나와 미치키



육교 앞에서 멈춰선 미치키는

레나를 안고 떨어지려 한다.



안돼...그러지마 ㅠㅠ



차마 죽을 수 없던 미치키는

레나를 안고 절규하며 통곡한다ㅠ



시간이 흐르고 



엄마가 주는 500엔으로 

크림소다를 사러 카페에 가는 레나



가기 전 스즈와 인사



엄마...다녀올께요



그 때부터 어두운 밤에 홀로

방황하며 길을 걷게 되었던 레나였다...



어릴 적 레나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레나엄마는 레나에게 

진짜 엄마를 인식시키려 하지만



있잖아..엄마

-왜?

레나는 천국에 갔어..

레나는 이제 없어

천국에 있어



무슨 말이니? 너 레나잖아...

여기 이렇게 있잖아



-내 이름은 츠구미야.

스즈하라 츠구미

엄마랑 이집에서 살고 있어


레나..엄마 좋아하잖아? 싫어진거야?


-있잖아..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

이젠...엄마가 아니니까



(뛰쳐나가는 레나 엄마)



(나오를 바라보며) 

엄마...



나오는 츠구미를 안으며

울어도 돼...

울어도 괜찮아



그제서야 츠구미는

 나오엄마 품속에서

대성통곡..ㅠㅠ



츠구미...


나오엄마는 나오를 감싸고

나오는 츠구미를 감싸며

대성통곡ㅠㅠ




다시 만난 미치키와 나오



레나엄마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나오

그렇지만 미치키에게 레나의 행복을 위해

엄마와 딸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고

다시 레나를 돌려주겠다는 말을 하는데



이젠 됐어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어


그런 애는 죽은것과 같아

똑같아..



나오를 뒤로 한채

가버리는 미치키



집으로 돌아간 미치키

아동보호소에서 레나에 대해서

물을 것이 있다며

경찰서로 연행하려 하자...



레나는 죽지 않았어요

레나는 유괴 당했어요...

(라는 레나엄마)



8화에 대해서 너무 할 얘기가 

많아서 길어졌네요ㅜ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남은 8화는

9화에서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화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