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옷을 줍줍하는 꿀잼이 있는 서울 동묘 시장 둘러 본 후기(리뷰)

구제옷을 줍줍하는 꿀잼이 있는 서울 동묘 시장 둘러 본 후기(리뷰)

2018. 2. 28. 23:48발자국 남기는 여행




동묘 시장의 묘미는 역시 구제 옷을 구경하며 고르는 재미로

한번씩 들러보는 곳이다.

시장 특유의 흥 돋는 상인들도 볼 수 있고

물건 골라서 흥정하는 재미도 있는

사람 구경은 덤,인 재미있는 그 곳, 동묘 시장 후기를 전해본다.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는 동묘앞 입구부터 걷기 시작한다.

입구 초기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정신이 없다.ㅋㅋ





골목골목 뒤지듯이 찬찬히 둘러보니

중고 신발과 모자 등 이제 중고물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명화가 프린트 되어 있는 엽서와 책들 퍼즐들도 저렴한 가격에 득템 할 수 있다.





모양들이 가지 각색인 오래 된 벽시계들과 운동화들도 있다.





미니어쳐 장난감들도 보이고 역시 시장 구경은

이런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ㅋㅋ





아저씨 멋쟁이 신발들고 흰 고무신도 보이고

운동화, 할머니 모카신도 볼 수 있다.





구제 옷과 신발들이 가지런히 헹거에 걸려 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빨간 신발!!





외국 서적과 온갖 종류의 서적들도 팔고 있어서

맘에 드는 서적도 구경하면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집시 느낌의 손으로 짠 화려한 가방도 있고 

아기자기한 컵 등 생활용품도 구경하는 재미~!!





청계천으로 가는 길목에는 이렇게 수입과자와 캔디 등

흔히 말하는 불량 식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저 동그란 원형철제에 들어있는 쿠키 추억돋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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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볼거리 중에 하나인 동묘 시장,

사람 냄새 나고 볼거리나 먹을 거리 많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p.s 은근 넓은 시장이라 오래 걸으면 다리 아픔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