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둘러보기
이사를 하고 나서또 이직을 하고 보니 한옥마을이 참 가까워졌다. 십년전에는 이곳을 오려고주말에 서울여행을 왔었다.ㅋㅋㅋㅋㅋㅋ명동구경도 하고한옥마을도 오고여행으로 왔을때는 참 재밌게 느껴졌는데..이제는 이곳이 하루중 유일하게 숨통 틀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아무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점심밥을 빨리 먹었을 때여기와서 생각도 하고바람도 쐬고다른 외국 관광객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자주 들르는 곳이 되었다.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졌는데이날은 다행히도 미세먼지가 가라앉은 아주 쾌청한 날씨였다. 낮은 한옥집 가운데서 우뚝 솟은 빌딩...빌딩이 이질감 느껴질 정도다. 암튼 팍팍한 빌딩 많은 서울 한복판에이런 흙냄새 나무냄새 맡을 수 있는 한옥마을이 존재해줘서감사하게 생각한다. 잠시 쉬어가는 곳이 있어서 앉아서 하늘도..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