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자연의 숲이 주는 힐링,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 방문 후기
※ 2015년 1월 추억팔이 후기 사진이므로 현재의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역시나 교토이다.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주는 푸르른 자연경관이 많으며 유적지와 사원 등이 많이 분포해 있는 지역이고 가볼만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교토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아라시야마에 있는 치쿠린 대나무숲을 다녀 온 후기이다. 이 근처에는 텐류지도 가까워서 겸사겸사 많이 방문 한다. 이 길로 들어가면 넓은 대나무숲이 나온다. 겨울이지만 따뜻한 일본은 1월에도 푸르른 대나무 숲이 무성하다. 이 좁은 길을 푸르른 풀과 나무를 걷다보면 대나무 향이 풍겨나오고 산림욕하는 기분이 든다. 자연의 숲속을 걷다보면 공기도 상쾌하고 마음까지 정화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어른들이 산을 찾아다니면서..
201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