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기(20.01.18-20) 월영교,안동하회마을, 토방묵집,놀숲카페
엄마의 고향,안동으로 모녀여행 떠난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일 그만두고 엄마랑 속초여행을 계획했는데 느닷없이 고향가고 싶단 엄마의 말에 무작정 안동이모가 계신 곳으로 고고씽! 경상도는 상주만 가봤고 안동은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엄마의 고향은 어떤곳일까 내심 궁금하기도 하였고 이모를 성인이되서 처음 뵙는거라 두근거리고 기차타고 가는내내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무궁화호를 타고 3시간 반만에 도착!! 거리를 좀 배회하다가 음식의 거리를 보자마자 배가 고팠....ㅋㅋㅋ 언니가 안동역에 차를 태워서 칼국수를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눈알 동글동글 굴리면서 창밖의 경치 좀 구경하고 있노라니깐 도착한 토방묵집!ㅋㅋ 옛스러운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집이었습니다. 나름 안동맛집인가봅니다.ㅋㅋ 누..
20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