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만 사랑하는 너는 해.바라기.. - 오늘도 어김없이 동네마실 갔다가주택가를 지나가는데발견한 해바라기꽃 큼지막하니 보기도 좋은해바라기꽃이 너무 예뻤다. 노랗게 탐스럽게 펴 있던 해바라기꽃이 크고 아름다웠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기다림이라고 한다.해가 있는 쪽만 바라보면서자라서 해바라기로 불려지게 된걸까?식물의 신비함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가을을 알려주는 담벼락 밑 예쁜꽃들.. 눈을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 - 동네 지나가다가도로 옆에 아름답게 핀 오렌지색의 이 이름모를 꽃들너무 예뻐서 찍어봤다.오렌지색이 너무 선명해서 사진을 보는 내가 화사해지는 기분!! 힐링되는 화사한 주황빛의 꽃밭!!이꽃의 이름이 궁금하다..!!먼데 가서 구경할 것 없이동네 한바퀴만 돌아도이렇게 꽃이 많아서 너무 좋다.그래서 산책을 자주 하게 된다.오래오래 봤으면 하는데 계절은 빨리 지나가겠지?ㅠ
오랜만의 저수지 산책 노을 지는 하늘은 언제나 경이롭고 아름답다. 그 시간들이 평온하고 고요한 ... - 어디가 하늘인지 물인지경계선이 모호한아름다운 저녁 하늘자연은 언제나 아름답다맑고 청량했던 하늘미세먼지 없던 하늘이 너무 좋았다.
고베 혼자 여행 갔을때.. 사진정리하다가 발견한 비둘기떼들 반갑다 닭둘기들아! 맑고 따사로운 해를 받으며 고베를 돌아다녔던 기억바닷내음 맡으며 고베 타워를 바라봤던 기억아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ㅠ 붉은 기둥 모양의 고베 타워~!!짭짜름한 소금기가 섞여있는 바닷가의 냄새와비둘기떼와 깨끗한 도로인적없는 골목길조용한 항구철썩이는 파도 소리-고베 주변을 둘러보고쇼핑센터도 구경하고오사카로 넘어갔던 기억 언젠가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괜히 시에게 꽂힌 날이라끄적끄적 적어본 시청춘의 아름다움과 짧음을 표현한 것일까?최승자 시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거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