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마더(mother) 2화 줄거리 요약 (아시다 마나의 귀여움 주의)

[일드]마더(mother) 2화 줄거리 요약 (아시다 마나의 귀여움 주의)

2018. 1. 28. 07:52아야노 고 world/일드


이번 2화도 폭풍 눈물 주의보 예약ㅠㅠ


※ 이번 포스팅도 스크롤의 압박과 스포일러가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레나를 걱정했던 선생님은

레나가 죽은 줄 알고 레나의 책상을 쓰다듬으며

슬퍼하고 있다.



이때 나오와 얼굴만 아는 기자가 

레나의 교실로 취재를 오게 되고



레나의 그린 그림이라던지..

꼬치꼬치 묻는 중



한편 열차를 타고 도피여행 중에

같은반 남자아이를 만난 레나.



나오는 누군가에게 들릴까봐

레나에게 주의를 주는 중이다.



혹시라도 실종신고가 나왔을까

신문을 뒤적이던 중에

아니다 다를까..

실종신고 기사를 보게 되고...



엄마와 츠구미라며

레나에게 이야기하는 중



갑자기 레나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해서

레나 혼자 갔는데 휴지도 없고 문도 고장났다고 다시 돌아나온다.



여행가방을 뒤져 휴지를 챙겨주고

레나를 따라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여행가방이 없어졌다ㅠㅠ



역사 안을 뒤지다가 가방을 찾았으나

이미 돈은 없고ㅠ



비상금 지폐 한 장...

ㅠㅠ

왜 시련을 주시나요?ㅜㅜ



레나의 엄마 위로 토닥토닥...



레나에게만 빵과 음료를 손에 쥐어주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그러다가

모모의 집

예전 나오가 어릴때 시설에 맡겨진 보육원을 찾아가기로 한다.

 


버스를 타고 찾아가면서

5살때 버려져서 7살 때 입양되었다는 이야기를

레나에게 해준다.



모모의 집으로 가보니



다 낡은 보육원에

치매로 고생중인 원장님이

덩그러니 그네에 앉아계신다...ㅠㅠ



원장할머니는 예전 기억들만 간직한 채

집안 곳곳에는

나오의 어린 시절 기억과 추억들이 남아있다.



장남감 쥐를 발견하고

기뻐하는 레나ㅋㅋ



원장할머니의 냉장고 음식으로 

할머니와 레나에게 음식을 만들어 드린다.



예전 추억 그대로

나오의 이름이 써진 그릇이 그대로 있다.



할머니의 추억이 깃들어진

나오 외 보육원아이들의 추억물품들이

소중히 보관되어 있다.



원장선생님의 어릴 적 나오의 추억을 

손수 써놨던 일기를 읽고 있다.ㅠㅠ




원장할머니와 레나와 나오는

앞마당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오와 레나

서로를 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경찰이 와서 

이제 원장할머니는

다른 시설로 옮겨질거라고 나오에게 얘기한다.ㅠㅠ



마지막 하루 전날 레나와 원장할머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름다운 유채꽃밭에서

레나는 원장할머니에게 드릴 꽃다발을 

만들고 있다.

마음도 너무 예쁜 레나.



원장할머니에게 레나가 신발이 너무 작아져서

발이 아프다고 전해들은 나오는

예쁜 빨간 신발을 선물해 준다.



꽃밭에서의 나오와 레나

너무 아름답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고ㅠ



요양 시설로 옮겨가게 된 원장할머니ㅠ



벽장에 숨어있는 레나와 나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러 오는 중...ㅠ



나오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가 엄마가 됐어..

엄마가 됐구나...하고 말한다.


나오가 어릴적에는

엄마가 되기 싫다는 이야기를 듣고

원장선생님이 일기로 남기셨었는데..ㅠ



레나와 나오는

숨죽이며 원장선생님과 눈물로 이별한다ㅠㅠ


아..맴찢는 장면..ㅠ



할머니가 요양시설로 가시고

남아있는 나오의 물건들을 살펴본다.



이 분은 나오의 친어머니.

친어머니도 중증 치매로 고생하는 상태이다.ㅠㅠ



가게에 가서 매일 잉꼬 부부를 살펴보는 나오의 친어머니ㅠ



양어머니는 나오와 연락이 되지 않자

혹시나 해서 친어머니를 만난다.



나오의 양어머니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나오와 맞닥뜨리게 되고

한 눈에 알아본다ㅠ


 



하지만 나오는 친어머니를 알아볼 리가 없다ㅠ



친어머니는 나오를 몰래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 뿐...ㅠㅠ



나오가 양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있다.



맞은편에서 레나가 엄마를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들고 있다.



나오도 레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는데

그 둘 중간지점에서 친어머니가 지켜보고 있다.



친어머니는

나오 얼굴 한번 보고

레나 얼굴 한번 보고

만감이 교차한다.



멀리서나마 나오를 지켜보는 친어머니ㅠㅠ

나오가 엄마에게 버림받은 줄 알았는데

사실..친어머니가 나오를 보육원에 맡긴 사연이 있다..


눈물없인 볼 수 없는 사연..

다음 화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