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BC93F5A9126EC19)
※ 2015년 1월 추억팔이 후기 사진이므로 현재의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역시나 교토이다.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주는
푸르른 자연경관이 많으며
유적지와 사원 등이 많이 분포해 있는 지역이고
가볼만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9236365A911EAD16)
교토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아라시야마에 있는
치쿠린 대나무숲을 다녀 온 후기이다.
이 근처에는 텐류지도 가까워서 겸사겸사 많이 방문 한다.
이 길로 들어가면 넓은 대나무숲이 나온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3976405A911EC822)
겨울이지만 따뜻한 일본은 1월에도 푸르른 대나무 숲이 무성하다.
이 좁은 길을 푸르른 풀과 나무를 걷다보면 대나무 향이
풍겨나오고 산림욕하는 기분이 든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6A73B5A911F0628)
자연의 숲속을 걷다보면
공기도 상쾌하고 마음까지 정화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어른들이 산을 찾아다니면서
등산을 하는 이유인가 보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606375A911F4635)
아라시야마를 찾는 이유는
이 대나무숲을 보러 오기 위함이다.
대나무숲 한가운데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치유의 느낌이 든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508F3F5A911FBF3C)
길쭉길쭉한 대나무가 시원스럽게
나란히 늘어서 있는 모습들을 보면
눈까지 정화되는 느낌이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365A375A911FF02B)
실제로 눈이 피로할 때
초록색의 나무들과 산을 멀리 쳐다보고 있으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그러하다.^^;;)
그래서 초록색 계열을 좋아한다.ㅎㅎ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C08375A91208434)
혼자 조용히 걷는 숲 속은 더 좋다.
그래서 혼자 여행을 자주 한다.
이곳 저곳을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더 깊이 있는 생각과 느끼는 점들이 많아 지기 때문이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BC983D5A9120122D)
마지막으로 대나무 숲 근처에 있는 노노미야 신사로 마무리~!!
교토를 방문하실 분이라면
치쿠린 대나무숲을 추천한다~!!
P.S 자연이 선사하는 숲은 언제나 옳다!!